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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이 예산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 | 2018-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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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통증의학과 D 병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홍 원장은 지난 2년간 매출이 감소하면서도 예전보다 많는 세금을 납부하다 보니 여간 고민스러운 일이 아니다. 홍 원장은 지금의 상황을 지출한 경비가 모두 세금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기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를 통해서 분석해보니 실제로 계좌 입출금, 카드결제, 기타 현금지출 등에 있어 누락경비 금액이 의외로 많았음을 찾아낼 수 있었다.
현재 병의원의 경영환경은 매우 불투명해지고 있다. 여전히 하루에도 많은 수의 병의원이 개원하고 있으나 그만큼 폐원하는 병의원도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과세당국은 의료분야에 대해 여전히 전문직 고소득자로 보고 '소득 재분배 및 과세형평 강화 차원'에서 소득세 최고세율을 5억 원 초과 42%로 확대하는 등 고소득층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세원 투명성을 강화하고 성실신고확인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성실신고확인제도 적용대상을 2020년 이후 3.5억 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에 있기에 모든 병의원이 포함됨으로써 병의원 경영은 그만큼 불확실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따라서 병의원 원장들은 어느 때보다 체계적인 병의원 경영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홍 원장은 이후로 철저하게 현금흐름을 점검하고 입출금 내역과 가사비는 물론, 매월 고정비 및 변동비 추이와 의약품 등 매입규모를 계획하에 진행하는 등 모든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였고 월별로 예상 소득세와 현금 유동성을 점검함으로써 병의원 경영을 개선시키고 있다.
다시 말해 홍 원장은 전문가가 제시한 경영 해결방안에 따라 D 병의원의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그에 따라 경영하고 있는 것이다. 사업계획은 단순히 원장의 경영방침, 비전만을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재 병의원의 강약점을 명확히 분석하여 고객창출, 직원 및 조직관리, 매출 및 비용관리, 마케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줌으로써 불확실한 병의원 경영 상황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한다. 홍 원장은 사업계획에서 먼저 예산관리를 실행하였다.
예산관리가 가져다 주는 효과를 보면 먼저 병의원 경영을 예측가능하게 해준다. 즉 예산을 계획하게 되면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경비와 불필요한 경비를 줄일 수 있다. 결국 병원장은 한정된 병의원 예산을 낭비하지 않음으로써 자금부족 및 유동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오히려 예산계획에 따라 부족한 병의원의 비용을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비용에 대한 효율성이 높아져 그만큼 병의원 경영의 불확실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예산 관리를 통해 병의원 역량에 대해 집중과 선택을 할 수 있어 병의원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어 수익창출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예산관리는 병의원 경영의 근거를 줄 수 있기에 경영활동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CEO가 경영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미래 예측 가능성'이다. 미래를 알고 경영한다면 얼마나 쉬울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에 목표달성에 좋은 계획과 전략이라도 쉽게 병의원의 자원을 투입할 수 없다. 그러나 예산관리는 의사결정에 근거를 주고 그만큼 안정적 상황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해주는 것이다.
서울에서 T 소청과를 개원하고 있는 탁 원장의 경우 개원 때부터 지금까지 10년간을 사업계획과 예산관리를 실행해왔다. 당연히 해가 거듭될수록 분석과 보완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나감에 따라 관리가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그 결과 낭비적인 경비, 불투명한 의사결정 등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었다.
즉 의료기계, 인테리어 등은 고객유치와 발굴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투자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만약 예산관리 없이 투자를 하게 되면 규모, 시기를 고려하지 않게 되기에 과다 또는 과소 지출, 그리고 시기가 너무 빠르거나 늦은 투자를 하게 되어 투자의 효율성을 저하시킨다. 이에 탁 원장은 개원 초부터 예산관리로 계획에 의한 지출과 상황에 맞게 지출관리를 해옴에 따라 비용대비 수익률을 높여 왔다. 현재 탁 원장은 의약품, 인테리어, 의료기기의 구입 경비에 대한 수익률 계산뿐만 아니라 직원의 업무 역량에 따른 생산성까지 측정 평가 하는 단계에 있다.
어떤 병의원이든 운영자금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한 푼이라도 경비를 절감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그렇다 고 무조건 경비를 줄이거나 쓰지 않는다면 병의원은 운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얼마큼 계획대로 경비를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스타리치 메디(StarRich Medi)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병의원 통계를 구축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병의원 경영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병의원의 노무관리, 경영관리, 세금관리, 세무조사, 자산평가 분야에서 병의원의 상황과 원장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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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준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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