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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관리는 머리가 아닌 행동이 먼저 | 2017-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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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청사례 직원 : 안녕하세요? 어디가 불편하셔서 오셨어요?
B 경청 사례 직원 : 안녕하세요? 많이 불편해 보이시네요.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나요?
위의 2가지 사례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2사례 모두 친절하고 웃는 모습으로 대하였기에 에 고객은 별도의 불만은 없었다. 많은 병의원은 '고객중심'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경청', '소통', '공감'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과의 대화, 리액션을 보면 아쉬운 점이 있다.
결과적으로 A와 B의 사례에 있어서의 차이점은 고객과 고객상태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한 것이다. A 사례를 보면 접수절차에 따른 대화의 중심이었다. B 사례는 고객의 목이 아픈 것에 대한 공감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결국 '경청', '소통'을 통해 고객과 공감한다는 것은 마음 속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소통이론에서 보면 말 7%, 목소리 톤 38%, 표정•몸짓 55% 순으로 교류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즉 직원의 리액션이 수반되는 경청, 소통이 공감에 대해 고객에게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다.
또 다른 사례를 보면 C 도움 사례 직원 : 어떻게 오셨나요? 결국 이 고객은 분노를 폭발하였다. 접수처에서 외래약국으로 피부과로 원무과로 그리고 다시 외래약국으로… 도대체 몇 바퀴를 고객이 원하는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 있을까? 이 병원 벽에는 “고객중심의 OOO병원 최선을 다해 고객을 모십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D 도움 사례 직원 : 어떻게 오셨나요? C와 D도움 사례가 왜 차이가 나는 것일까? 역시 C와 D도움사례도 직원의 말투는 매우 친절하였다. 그렇지만 C 도움사례의 고객은 분노가 폭발하였을까?
첫째, 고객중심이란 현수막과 직원의 행동이 같아야 한다.
둘째, 고객은 병원의 행정절차와 방침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고객과 소통할 때 습관적으로 소통 스킬을 말한다. 하지만 목적의식이 없는 스킬은 고객중심이 아닌 직원중심일 뿐이다. 고객은 직원에게 질문할 때 듣고 싶은 답을 먼저 생각하고 직원의 반응을 기다린다. 직원이 고객을 병의원 방문자로 생각하고 답변을 하게 되면 행정적 행동에서 그칠 수 있다.
그러나 고객의 요구를 들어준다는 생각으로 답변을 하게 되면 요구가 들어질 때가지 확대된 행동을 하게 될 것이다. 이 것이 바로 고객만족의 시작이다. 직원마다 느꼈던 우리 병의원 고객에 대한 행동특성을 공유해야 한다. 그래야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들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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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훈대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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